구미국가산단 첨단화 최대 수혜지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주거시설이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배후수요가 형성돼 꾸준한 매수세가 지속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산업단지가 조성된 지역은 높은 직주 근접성을 누릴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일자리가 풍부해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이에 따라 주변으로 생활인프라와 교육시설 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업계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조성된 지역은 풍부한 일자리가 확보돼 있는데다 직주근접성이 뛰어나 소득수준이 높은 고용 인구가 대거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때문에 실제로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실수요자들 뿐 아니라 향후 미래가치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 부동산 시장 상황에 상관 없이 굳건한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대기업 투자가 잇따르는 구미국가산단 인근에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76~109㎡ 총 907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올해 초 5G, 6G 통신모뎀 등 초고속 통신 반도체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구미사업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구미지역에 혁신창업, 스마트팩토리 등을 지원해 청년고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SK실트론도 지난 3월 구미지역에 대규모 증설 투자를 단행하기로 발표했다. SK실트론은 국내 유일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로 향후 3년간 구미 3산단 4만 2000여㎡ 부지에 1조 원대의 투자를 통해 300㎜ 웨이퍼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LG이노텍 역시 국내 거점 생산기지인 구미 사업장에 2023년까지 1조 400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생산라인을 설치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LG화학도 오는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구미에 세계최대 규모인 연 6만t(톤)의 양극재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현재 구미산단 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계열사 3곳의 사업장이 입주해 있는 만큼 LG그룹의 대대적 투자수혜를 직간접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근 LIG 넥스원 및 한화 시스템 등 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4,000억 규모의 MOU가 체결됐다.
이에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국내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거듭나는 구미국가산단의 최대수혜지로 예상돼 동호지정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최신 운동기구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피트니스와 날씨에 상관없이 골프연습을 즐길 수 있는 실내 골프연습장이 조성된다.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선사하는 카페라운지, 스터디공간과 재택근무 공간을 제공하는 북카페, 자녀의 독서공간, 놀이공간이 되어줄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를 포함한 보육시설과 노인분들을 위한 경로당도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전 가구는 발코니 확장과 복도 팬트리를 제공하고, 동일 평면 대비 높은 공간활용성도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주방벽과 인조대리석 주방상판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특히, 전 타입 대형 안방드레스룸 기본으로 적용하며, 109타입은 드레스룸 또는 알파룸으로 선택이 가능하여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에 위치한다.